[스포츠서울 | 광주=정다워 기자] 목표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다.

페퍼저축은행과 정관장은 15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후 처음으로 탈꼴찌에 성공했고 최다승(15승), 최다승점(44점)도 기록했다. 목표로 삼은 봄 배구엔 나서지 못했으나 성적만으로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은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시즌을 돌아보면 우리가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래도 여러 의미 있고 값진 기록을 세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감독은 “조이가 불행 중 다행으로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본인이 뛰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선수들이 하나가 되는 끈끈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던 정관장은 최하위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순위는 다 결정됐지만 팬을 위해 밝은 표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했다”라는 경기 각오를 밝혔다. weo@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