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방송인들을 저격하며 본인의 억울한 처지를 설명했다.

13일 고영욱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MC딩동의 여성 BJ 폭행 기사를 공유하며 “이런 저급한 X도 버젓이 사회 활동을 하는데 사회의 기준은 뭘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 이재룡이 출연한 웹예능 ‘짠한형’ 영상을 함께 올리면서 “이렇게 관대하면서 나에게만”이라고 작성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고영욱은 “한편으론 유튜브를 강제로 못 하게 된 게 오히려 잘 된 거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나 좀 봐달라고 발악하며 유튜브에서 비루하게 전지하는 싸구려들을 볼 때면”이라며 저격성 멘트를 남겨 시선을 끌었다.

한편,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한 고영욱은 2010년 7월 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해당 사건으로 고영욱은 징역 2년 6개월, 전자발찌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형을 받았다.

출소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을 개설하며 소통을 시도했으나, 성범죄자 이용 불가 규정에 따라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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