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롯데홈쇼핑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 운영 기금 7천만 원과 제작된 오디오북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금과 함께 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대학생 서포터즈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시즌8 오디오북 27권도 전달됐다. 전달 도서는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의 입력 봉사를 통해 제작된 데이지(DAISY)도서를 포함해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 6곳에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수혜 학생들을 본사에 초청해 오디오북 녹음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음성 해설이 포함된 애니메이션을 관람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10년 이상 ‘드림보이스’ 활동에 참여해 온 홍성보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는 “녹음할 때 아이들이 이야기를 어떻게 들을지 떠올리게 되고, 그 순간이 나에게도 소중한 시간이라며,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드림보이스’는 올해로 11년째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총 223권의 도서를 녹음하고 오디오북 4550세트를 제작해 전국 복지시설 1700여 곳에 기증했다. 또한, 도서 정보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입력 봉사’ 활동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시즌 8에서는 인공지능 음성 기술을 도입해 등장인물의 성격과 감정을 반영한 음성 표현을 구현하는 등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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