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코미디언 故 김형곤이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20년이 흘렀다.
김형곤은 지난 2006년 3월 11일 서울 자양동 헬스사우나에서 운동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응급실로 빠르게 이송됐지만 병원 도착 전 사망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향년 49세.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김형곤은 KBS ‘유머1번지’에서 ‘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이라는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재치와 입담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그는 미국 뉴욕 카네기 홀에서 한국인 최초 스탠딩개그 콘서트 공연을 앞두고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이 컸다.
개그맨 활동 뿐만 아니라 1999년 자민련 명예총재특별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해 2002년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기도 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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