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배우 주지훈이 과한 음주로 인해 녹화 현장에서 쫓겨난 일화를 공개했다.
9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게 실화라고? 주지훈 하지원 나나 [짠한형 신동엽 EP.135]’라는 제목의 영상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ENA 새 드라마 ‘클라이맥스’ 주연 주지훈, 하지원,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나는 “짠한형은 원래 2주에 한 번 찍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니다. 1주일에 한 번씩 업로드 해야 하니까”라며 “2회분이 아니라 2회를 찍는데 1회 출연자가 갑자기 2회에 쳐들어온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주지훈은 “나도 어디서 듣도보도 못했다.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그게 매력”이라며 “갑자기 내가 다른 거 찍는다니까 ‘형 저도 거기 있으면 안 돼요?’라더라”라고 말해 주지훈이 참여했음을 설명했다.
그러나 주지훈은 만취한 나머지 녹화 현장에서 쫓겨났다. 그는 “화장실 다녀왔는데 갑자기 중간에 마이크를 빼더라. 쫓겨 나가면서 잘못됐다는 생각을 했다”며 “취해도 충격적인 순간은 떠오르지 않냐. 그렇게 녹화 중간에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마이크 풀고 ‘안녕히 계세요’ 이러고 녹화가 끝나기 중간에 나갔다. 취해서. 그 영상을 보고 ‘역시나’ 했다. 심지어 그걸 끝까지 못 봤다”고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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