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동윤 기자] 지난 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6년 F1 월드챔피언십 개막전에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Mercedes-AMG Petronas Motorsport)이 ‘원투 피니시’(1, 2위 석권)를 기록했다.

이날 조지 러셀(George Russell)은 5.278㎞의 서킷 58랩을 1시간23분06초801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포디움 가장 높은 위치에 올라섰고, 키미 안토넬리(Kimi Antonelli)는 2초 974초 늦은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의 활약은 이번 시즌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의 활약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두 선수는 7일 진행된 퀄리파잉(Qualifiying)에서도 각각 1분 18초 518 및 1분 18초 811의 기록으로 1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원투 피니시는 메레세데스의 F1 통산 61번째 기록이다. 팀의 주니어 프로그램 출신으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달성한 첫 기록으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다. 팀은 이번 호주 그랑프리를 통해 F1 통산 132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조지 러셀은 “치열한 접전 끝에 레이스 1위와 2위를 차지하게 돼 기쁘다. 놀라운 일을 해낸 우리 팀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르세데스 팀은 1라운드 경기를 마친 현재 43점으로 컨스트럭터 부문 1위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다음 경기는 오는 13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진다. ldy1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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