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모나용평이 시즌 막바지 설상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겨울 레저 팬들의 발길을 끌었다.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은 지난 7일 개최한 ‘제20회 달마오픈 챔피언십’과 ‘레드불 스노우 스플래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즌 막바지 설상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정통 스노보드 대회와 축제형 이벤트가 동시에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행사 당일 모나용평에는 약 2만5000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3월 초 대설에 이어 대회 전날에도 눈이 내려 최상의 설질이 형성되면서 대회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달마오픈 챔피언십’은 1995년 시작돼 2002년 첫 공식 대회를 치른 국내 대표 스노보드 대회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그동안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국내 스노보드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기여해 온 대회로 평가받는다.
올해 대회는 레일잼(RAILJAM)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열린 ‘레드불 스노우 스플래쉬’ 역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약 15m 길이의 대형 워터존을 스키와 스노보드로 가로지르는 워터 점프 형식의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개성 있는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현장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채운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스노우 스플래쉬’는 모나용평의 대표 시즌 마감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레드불이 공식 주최·주관을 맡아 운영과 홍보를 총괄하며 행사 규모와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모나용평은 개최지로서 현장 인프라와 운영 지원을 담당했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국내 대표 스키장인 모나용평에서 수준 높은 스노보드 대회와 이색 이벤트가 함께 열리며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동계 콘텐츠를 통해 국내 겨울 레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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