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인 줄 알았죠?” 007 작전 방불케 한 소방서 기습… 출동 벨 소리에 주방은 ‘멘붕’
[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유튜브 채널 ‘마니또 클럽’이 이번에는 소방서로 향했다. 정해인 고윤정 박명수 홍진경 김도훈 윤남노가 2기 마니또 클럽을 진행한다. 치열했던 60인분 조리 현장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 “우리는 다큐 촬영팀입니다”… 치밀한 위장 전술
지난 9일 공개된 7화 예고편에서는 부천 소방서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 “히어로 다큐멘터리를 찍으러 왔다”며 대원들을 안심시킨 뒤, 슬그머니 먹고 싶은 메뉴를 파악하는 등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시크릿 요리’ 미션에 돌입했다.
◇ “쉬지 않는 출동 벨”… 4시간 만에 62인분 완성하라!
하지만 현장은 만만치 않았다. 요리를 준비하는 도중에도 끊임없이 울리는 구급 및 구절 출동 벨에 대원들이 현장으로 달려나가는 리얼한 상황이 펼쳐진 것.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조리 대상은 당초 예상의 두 배인 62명으로 늘어났고, 남은 시간은 단 4시간뿐이었다. 멤버들은 “시간이 없다”며 앞치마를 고쳐 매고 닭을 찢고 면을 삶는 등 역대급 강행군을 이어갔다.

◇ ‘백스타일’ 논쟁부터 윤정의 ‘특제 디저트’까지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마니또 클럽’ 특유의 케미는 빛났다. 떡갈비에 후추를 넣느냐 마느냐를 두고 벌어진 “백스타일(?) 논쟁”부터, 멤버들 간의 유쾌한 만담이 주방의 열기를 식혔다. 특히 지난 6화에서 GD 랩으로 화제를 모았던 고윤정은 이번에도 본업 천재의 면모를 발휘, 정성이 가득 담긴 ‘두슈’ 디저트를 완성하며 대원들의 입맛을 저격할 준비를 마쳤다.

◇ “주방 쉽지 않다”… 땀과 눈물로 버무린 감동의 한 상

발소리가 들리고 대원들이 식당으로 들어서자 주방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쉼 없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돌아온 히어로들을 위해 차려진 따뜻한 한 상. 비록 “주방 쉽지 않다”는 탄식이 절로 나오는 고된 과정이었지만, 대원들의 시식 장면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마니또 클럽 멤버들은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62인분 시크릿 요리’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 땀방울과 웃음이 버무려진 ‘마니또 클럽’ 7화 본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목이 뜨겁게 쏠리고 있다. white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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