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을 당황하게 만든 사연자가 등장한다.

9일 방송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55회에서는 유흥업소에서 일을 시작하고 싶다는 사연자가 출연한다.

사연자는 “유흥업소에서 일을 시작하고 싶은데, 인기가 없을 것 같아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예상 밖 고민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당황하고, 이수근은 “왜 그런 생각을 하게됐냐”며 이유를 묻는다.

사연자는 “밥도 제대로 못먹을 정도로 가난하게 살다보니 돈에 대한 욕심이 커졌다”라며 속내를 꺼낸다. 이어 주변에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지인 중 한달에 2300만원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쪽 일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한다.

또 그는 “키도 크지 않고, 잘생긴 외모도 아니고, 외소한 체격이지만 호불호 갈리는 취향”이라고 자신을 설명한다. SNS를 통해 많은 연락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인다.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사연자의 태도를 짚는다. 그는 “너의 의지가 굉장히 확고한 것 같다”라며 “들어가, 가서 해, 잘 살아봐”라고 말한다. 이어 “무시하는게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 때인데 습관이 안 든것 같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이수근도 다른 방향의 말을 보탠다. 그는 “오로지 돈을 벌고 싶다는 마음으로 고민했을 텐데, 잘 맞는 일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응원의 뜻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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