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모두투어가 손흥민(LAFC)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맞대결로 전 세계적 관심을 모은 ‘MLS 개막전 직관 컨셉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어는 유명 유튜브 채널 ‘새벽의 축구 전문가’의 페노와 함께 기획한 스포츠 테마 상품이다. 전문가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콘텐츠의 질을 높였으며, MLS 개막전은 물론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매치, LA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NBA 경기까지 총 3회의 주요 경기를 관람하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MLS 개막전과 레전드 매치는 BMO 스타디움 1층 프리미엄 좌석에서 관람해 현장 몰입도를 높였다. 손흥민의 활약을 가까이서 지켜본 것은 물론, 일정에 없던 LAFC 훈련 현장을 방문해 선수의 사인을 받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포츠 관람 외에도 산타모니카 비치, 베니스 비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그리피스 천문대 등 LA 주요 관광지를 연계했다. 1일 자유일정을 제공해 고객 선택권을 넓힌 점도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자유일정을 활용해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이나 샌디에이고 데이투어에 참여하는 등 스포츠와 가족 여행을 병행했다.

재참가 고객도 눈에 띄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직관투어 참가자 4명이 다시 참여하며 상품 만족도를 방증했다. 참가자 김관호 씨는 “아들이 손흥민 선수의 팬이라 재참여했는데, 직접 사인을 받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모두투어는 지난해 NBA·MLB 직관 컨셉투어를 7회 운영해 누적 210명을 모객했다. 회차당 25~35명 규모, 500만~700만 원대의 프리미엄 상품임에도 전 회차에 가까운 매진을 기록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이번 LA 직관투어는 현지에서만 가능한 경험 중심 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였다”며 “항공·티켓 확보 등 운영 안정성을 바탕으로 직관뿐 아니라 러닝, 다이빙, 라이딩 등 다양한 스포츠 테마 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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