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성로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핵심 공격수 데니스 부앙가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전력 유지에 성공했다.
LAFC는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부앙가와 다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정선수(Designated Player) 자격으로 2028시즌까지 이어지며, 2029~2030시즌 연장 옵션도 포함됐다.
부앙가는 2022년 프랑스 리그1 생테티엔을 떠나 LAFC에 합류한 이후 팀의 간판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합류 첫해 팀의 서포터스 실드와 MLS컵 우승을 이끌었고, 이후에도 꾸준한 득점력을 선보이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몇 시즌 동안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하며 LAFC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아왔다. 폭발적인 득점력과 결정력으로 MLS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했고, 팀의 핵심 자산으로 인정받으며 재계약까지 이어졌다.
국가대표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가봉 대표팀 소속으로 2017년 데뷔한 부앙가는 A매치 50경기 이상 출전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LAFC는 공격진의 핵심을 장기적으로 붙잡는 데 성공했다. 최근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됐던 부앙가가 잔류를 선택하면서, 구단은 향후 MLS 우승과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tjdfh94@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