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현역 최고령 배우 신구의 근황이 전해졌다.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형님들 집단 광기 슴살 패기 모드 ON 이재룡 윤다훈 성지루 안재욱 ’짠한형‘ EP.13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지루는 온는 3월 7일 개막하는 연극 ‘불란서 금고’에 신구와 더블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이 “연습 끝나고 가볍게 한 잔 마시냐”고 묻자 성지루는 “신구 선생님이 드시겠다고 하면 모인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과거 신구와 함께 촬영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그는 “‘인생술집’에 신구 선생님이 나오신 적이 있었다. 그 때는 방송이라 여기에서처럼 술을 마음껏 못 마셨었다”며 “살짝 마셔야 하는 것인데도 소주 두 병을 계속 드시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배우 안재욱이 “(주당으로) 원래 유명하시다”고 거들었다.

성지루는 “신구 선생님이 ‘짠한형’을 자주 보시는 것 같더라. 나오고 싶어 하신다”며 “이 프로를 보시고 나한테 ‘진짜 술 마시냐’고 물으셨다”고 말했다. 이후 영상 말미에는 ‘조만간 3월 짠한형에서 신구 선생님과 함께...’라는 자막이 나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1936년생인 신구는 지난 2022년 3월 연극 ‘라스트 세션’ 재연 당시 건강 악화로 입원해 작품에서 하차한 바 있다. 그는 심부전증 진단을 받고 심장박동기 삽입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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