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OK저축은행이 3위에 등극했다.
OK저축은행은 11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16-25 25-19 25-21 25-21)로 승리했다. 3연승으로 승점 45가 된 OK저축은행은 한국전력(승점 43)을 제치고 3위로 도약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2연패에 빠져, 4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무엇보다 OK저축은행은 이번시즌 홈에서 12승 째를 거뒀다. OK저축은행의 전체 승 수가 15승인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홈 승률이다. 이날도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2~4세트를 내리 따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디미트로프(23득점)와 전광인(15득점)이 득점을 나눠 가졌다. 박창성(8득점)과 송희채(7득점)도 힘을 보탰다. 서브 득점에서 7-4로 앞섰다.
한국전력은 베논이 24득점, 서재덕(11득점)과 무사웰(10득점)이 분투했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김정호가 7득점에 공격 성공률 37.5%로 다소 부진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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