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임윤아가 다시 한번 K-콘텐츠의 주역임을 입증했다.
임윤아는 11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연지영.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윤아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열린 ‘2026 비저너리(Visionary)’ 시상식에 참석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비저너리’는 CJ ENM이 K-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인물과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이번 2026년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플랫폼 확장을 이끌어낸 ‘캐릭터’와 그 캐릭터를 탄생시킨 ‘캐릭터 빌더’에 초점을 맞췄다.
임윤아는 지난해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비저너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폭군의 셰프’는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 2주 연속 1위, 10주 연속 TOP10 진입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한국의 맛과 감성을 전 세계에 전파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드라마를 함께 이끈 이채민 배우와 장태유 감독이 함께 했다.
임윤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강인하고 현명한 ‘연지영’ 역을 연기하면서 굉장히 즐거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함께 선정된 장태유 감독은 한국적인 소재를 문화적 장벽 없이 풀어낸 크리에이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이채민은 임윤아와 함께 ‘선악을 넘나드는 로맨스’를 선보이며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섰다.

한편, ‘2026 비저너리’에는 ‘폭군의 셰프’ 외에도 ‘보이즈2플래닛’, ‘세브란스: 단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미지의 서울’, ‘스터디그룹’ 등 총 6개의 IP가 선정됐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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