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동윤 기자] 배우 김선호가 탈세 의혹과 함께 지속적인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그의 차기작 출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관계자는 3일 “해당 작품의 구체적인 공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며 “추후 업데이트 사항이 있으면 말씀드리겠다”고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해당 작품은 올해 디즈니 플러스 공개 라인업에 포함됐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던 상황이다. 이 가운데 최근 주연 배우인 김선호의 탈세 의혹으로 차후 공개 일정에 영향이 가지 않겠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앞서 1일 김선호는 서울 용산구 자택을 주소지로 공연기획사 명의의 법인을 설립해 본인 부모를 각각 사내이사와 감사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법인은 부모에게 급여가 지급되고 다시 김선호에게 이체되는 과정에 관여한 정황이 포착됐으며, 법인카드로 생활비와 유흥비를 결제했다는 의혹과 함께 논란이 확산되고 있었다.

이에 관련해 판타지오는 같은날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예술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으로,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 목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달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되나요?’이 글로벌 흥행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고, 티빙 ‘언프렌드’, 디즈니 플러스 ‘현혹’, tvN ‘의원님이 보우하사’ 등 다수의 차기작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ldy1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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