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개그맨 김영철이 일본어 능력 시험 합격 성적표를 공개하며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일본어능력시험(JLPT) N3 등급 합격 성적표를 게시했다. 공개된 성적표에 따르면 김영철은 총점 180점 만점에 96점을 기록하며 합격 기준점인 95점을 단 1점 차로 넘겨 합격했다.
그는 성적표와 함께 “95점 합격인데 나 96점. 우하하하. 점수도 예능이냐”라며 턱걸이 합격 상황을 특유의 유머로 승화시켰다. 이어 “여튼 고생했고 N2 갈까 고민 중이다. 아 신난다”라고 덧붙이며 다음 단계인 N2 등급 도전에 대한 의지와 합격의 기쁨을 동시에 드러냈다.

한편 김영철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이 이토록 성실함에 매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방송에서 “나에게 성실함은 유일한 무기이자 개인기였다”라고 고백하며, 가정 환경과 더불어 독보적인 재능을 가진 동료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꾸준함을 생존 전략으로 선택했음을 털어놨다. 매일 새벽 라디오를 진행하고 영어와 일어 등 꾸준히 언어를 공부하는 그의 모습은 연예계에서도 성실함의 표본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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