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건강검진 결과 확인을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간절한 응원을 당부했다.
이솔이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녁 잘 챙겨먹었어요? 전 내일 드디어 검진 결과”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텀블러를 입에 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하단에는 “응원해줘”라는 문구가 담긴 투표창을 덧붙여 결과 발표를 앞둔 초조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녀의 이러한 불안감은 지난 17일 게시물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 바 있다. 당시 이솔이는 “검진 앞두고 불안하고 무서운 맘 감출 수 없어 그냥 겁쟁이 모드예요”라며 “연초부터 있는 검진은 절 너무 두렵게 하고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6개월에 한 번씩 연장되는 삶이란 되려 세상을 간절하게 살아가게 한다”며 삶에 대한 강한 의지와 애착을 보여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솔이는 현재 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피며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SNS를 통해 투병 과정에서의 무기력함과 두려움을 숨기지 않고 공유하면서도, 주변의 따뜻한 마음에 의지하며 회복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아 팬들의 진심 어린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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