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박나래가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 인터뷰에 나섰지만, 인터뷰 이후 논란이 더 커졌다.

14일 박나래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 했다. 전날 전 매니저 A씨 측 주장에 대한 반박이었다.

임금 문제에서 박나래는 임금 체불은 없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런데 1인 기획사라 월급을 직접 지급했고, 밤샘 촬영이나 회식 일정이 겹치면 바로 송금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했다.

전 매니저와 박나래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따르면 매니저는 박나래에게 “선배님 저희 어제 월급날이었는데 오늘 들어올까요”라고 문의했고 이에 박나래는 “넵”이라고 답한다.

박나래는 월 단위로 계산해 다음 날 바로 입금했다고 덧붙였지만, 급여 지급일을 넘겼다는게 문제다. 월급생활자 포함 대중이 특히 분노한 지점이다.

가장 파장이 큰 지점은 대리처방이다. 박나래는 산부인과 대리처방을 두 차례 부탁한 적이 있다고 사실상 인정했고, 부탁한 행위 자체가 잘못이라는 점은 인정하고 사과하겠다고 했다.

병원 밖 시술 논란에 대해서도 박나래는 시술자를 의사로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설명했지만,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이뤄진 시술 자체가 문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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