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수로가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하며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김수로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처갓댁 집 앞. 늘 그렇듯이 인앤아웃. 집 앞이라 자주 먹는... 포테이토 밀크셰이크에 텀벙텀벙 찍어 쩝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로는 미국의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인앤아웃’ 매장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올해로 55세를 맞이한 나이에도 장난기 가득한 ‘소년미’는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김수로는 지난 2006년, 대학 시절부터 무려 13년간 열애를 이어온 동료 배우 이경화와 결혼했다. 현재 이경화의 부모님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 이번 방문 역시 처가 식구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한 일정으로 보인다.

한편, 김수로는 차기작 검토와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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