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굿 굿바이’로 박정민을 떠나 보낸 화사의 ‘2대 전남친’은 윤경호였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제3회 핑계고 시상식’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시상식에 등장한 화사는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박정민과 호흡으로 화제가 됐던 ‘굿 굿바이’(Good Goodbye)‘로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박정민에 이어 ‘2대 전남친’에 등극한 남자는 배우 윤경호였다. 화사는 무대 중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윤경호에게 건넸다. 윤경호는 부끄럽지만 진지한 태도로 화사와 함께 춤을 추며 무대를 완성했다.

두 사람의 무대에 이상민, 황정민, 송승헌, 이동욱, 한지민, 김소현, 이광수, 최다니엘, 고경표, 이상이, 지예은, 가수 우즈, 화사, 오마이걸 미미 등 ‘핑계고 시상식’을 찾은 스타들은 큰 박수로 환호했다.

한편, 화사는 ‘굿 굿바이’ 뮤직비디오에서 박정민과 호흡을 맞췄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