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아티스트 주니(JUNNY)가 겨울 시즌송 ‘시즌스(SEASONS)’로 포근한 감성을 선사했다.
주니(JUNNY)는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시즌스’를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시즈ㅡㄴ스’는 주니가 직접 작사, 작곡한 R&B 장르의 곡이다. 주니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을 살린 부드러운 보컬이 서정적인 바리톤 기타를 중심으로 한 미니멀한 사운드와 어우러져 잔잔한 온기를 전한다. 특히 겨울의 계절감을 따라 몽글몽글한 감성이 돋보인다.
‘계절은 결국 서로를 다시 데려다준다’는 주니만의 따뜻한 메시지가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손을 내미는 듯한 위로를 선사한다.
주니는 올해 정규 2집 ‘널(null)’을 성공적으로 발매하며 K 알앤비 싱어송라이터로서 유니크한 위치를 확인시켰다. 또한 ‘96’, ‘셀피시(Selfish)’와 이번 ‘시즌스’까지 다채로운 싱글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과 음악적 깊이를 입증했다.
주니는 내년 2월과 3월 북미 11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 ‘널’을 진행하며 꾸준히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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