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멜로우빈과 ㈜스포츠서울신문은 이벤트, 캐릭터 기획 및 개발, 마케팅 홍보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이벤트 및 캐릭터 기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뢰성 있는 콘텐츠 확산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미디어와 콘텐츠 기획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 모델과 공동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 프로모션, 행사 및 캠페인 추진을 비롯해 이벤트 기획·개발과 관련 콘텐츠 제작, 캐릭터 기반 마케팅·홍보 전략 수립 및 실행,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배포와 대중 소통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양사는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며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공유하는 한편 사업 성과를 점검해 지속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공동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greg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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