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개그맨 조준우가 뇌출혈로 수술을 받았다.
조준우는 12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옹알스 조준우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2월 4일 뇌출혈 진단으로 응급수술을 했다. 이틀간 중환자실에 있다 이제 회복 중”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얼마동안 옹알스 무대에서 인사드리지 못하겠지만 옹알스 공연은 쉬지 않고 달린다”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잘 회복해서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7년 KBS 22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준우는 조수원, 채경선 등과 옹알스를 결성해 한국 코미디 최초로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공연을 펼쳤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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