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가 둘째를 품에 안았다.

이민우 관계자는 9일 스포츠서울에 “이민우가 어제(8일) 둘째를 득녀한 것이 맞다“며 ”조만간 SNS를 통해 직접 소식을 전할 것“라고 밝혔다.

이민우의 아내인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는 8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딸은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이민우는 큰 기쁨 속에 산모와 아이를 살뜰히 보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우는 최근 이씨와 결혼을 발표했다. 이씨는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6세 딸이 있으며, 이번 출산으로 이민우는 두 딸의 아빠가 됐다. 두 사람은 2026년 3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이민우는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가정을 꾸리는 모습을 솔직히 공개하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