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이해인과 미국 남자 피겨 간판 일리야 말리닌(세계랭킹 1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해외 스포츠 매체들은 두 선수가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중 가까운 관계로 발전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설의 발단은 SNS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교류다. 서로의 게시물에 꾸준히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남기는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여기에 선수촌과 밀라노 시내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의혹은 더욱 커졌다. 일부 팬들은 “단순한 동료 이상의 분위기”라며 교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말리닌은 남자 싱글 최상위권 기량을 자랑하는 차세대 스타로, 고난도 점프를 앞세워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이해인 역시 꾸준한 성장세 속에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한국 여자 피겨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공교롭게도,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두 선수 모두 싱글 경기에서 8위에 그쳤다.

다만 현재까지 양측 모두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선수 개인의 사생활 영역이라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편,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두 선수의 이름이 나란히 오르내리면서, 이번 열애설이 사실로 확인될지 여부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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