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임시완이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의 첫 아티스트로 나서며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임시완은 데뷔 후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임시완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Reason’(더 리즌)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배우로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던 임시완이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앨범에는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임시완의 음악적 취향과 섬세한 감성이 담겨, 그의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강타가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SMArt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신선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첫 주자로 합류한 임시완이 SMArt와 함께 펼쳐나갈 음악 세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오픈된 SMArt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mtown.smart)에는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로고 이미지가 게재되었다. 오늘(14일) 오후 6시에는 임시완이 직접 콘셉트를 스포일러하는 인터뷰 형식의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임시완 첫 번째 미니앨범 ‘The Reason’은 12월 5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오는 17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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