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디카프리오가 사랑한 뉴욕 피자집, 조지 클루니 제작사명 유래 레스토랑 등 소개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100억 건물주’ 장성규가 배우 하정우에게 영향받은 독특한 식습관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장성규와 강지영이 영화 유튜버 천재 이승국과 함께 ‘스크린 찢고 나온 영화 속 맛집’을 주제로 순위 대결을 펼친다.

이날 장성규는 “몸이 먼저 반응하는 장면이 있다”며 “영화 ‘황해’에서 하정우 씨가 드시던 김을 본 이후로 김을 5장씩 먹는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블랙핑크 로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킴 카다시안 등 할리우드 셀럽들이 사랑하는 뉴욕의 피자집이 소개된다.

강지영은 “누구나 아는 유명인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가 배달 사고가 많아 잘렸다”는 비화를 전했고, 장성규는 “어떤 워크맨이지?”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영화 ‘라라랜드’ 속 주인공들의 첫 만남 장소이자 배우 조지 클루니가 제작사 이름을 따올 정도로 애정한 LA의 스테이크 하우스도 공개된다.

‘007 스펙터’의 MI6 비밀회의 장면에 등장한 영국 런던의 레스토랑도 소개된다. 1798년 문을 연 이곳은 윈스턴 처칠, 찰리 채플린 등 거장들이 방문한 역사적인 공간이다. 천재 이승국은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 ‘어바웃타임’의 데이트 장소, ‘아이언맨’의 도넛 가게, ‘미션임파서블’의 톰 크루즈 맛집, ‘킬빌’의 이자카야, ‘탑건’의 바비큐 맛집, ‘라따뚜이’의 63년간 미슐랭 3스타를 유지한 레스토랑 등이 다뤄진다.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