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대형할인점 인근 아파트 단지의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경기 김포, 수원, 파주 등지에서 마트 프리미엄을 누릴 대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BS한양은 경기 김포 풍무역세권에서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를 이달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1071가구로 조성된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상업시설이 인근에 있다.
계룡건설과 한신공영의 컨소시엄은 수원 권선구 당수1지구에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74~120㎡, 총 1149가구 규모다. 대우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에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를 분양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전용 59~84㎡, 총 552가구 규모다. 두 단지 모두 인근 홈플러스가 있다.
아울러 경북 영주시 휴천동에서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가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99㎡, 총 445가구 규모다. 홈플러스 영주점, 하나로마트, 영주적십자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차량으로 10분 내 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25 부동산 트렌드’에 따르면 입지는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창고형 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한 서울 마곡 지구 집값 추이를 근거로 대형 할인점 유무를 입지의 주요 요소로 꼽았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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