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무술 연습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엄정화 유튜브 채널에 ‘액션배우 엄정화의 하루 그런데 단골 맛집을 곁들인’이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엄정화는 샌드위치집을 방문해 가볍게 식사를 하고 무술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정화는 연습 시작에 앞서 “일단 손이랑 다 보호하고 시작하겠다”며 관절마다 꼼꼼하게 보호대를 착용했다.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2’의 촬영을 준비하면서 액션 연습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을 먹고, 운동을 하는 모습을 담아봤어. 무술 연습 하는 내 모습... 처음일 거야”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속 엄정화는 총을 화려하게 돌리기도 하고, 체구가 큰 남자들과 합을 맞추며 액션 배우로서 면모를 보였다.
또한 무술 연습 도중 “아이고 허리야. 너도 내 나이 돼봐라”라며 곡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56세인 엄정화는 무술 수업이 끝나고 팀원들과 함께 피자와 맥주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엄정화의 차기작은 드라마 ‘디 온리(THE ONLY)’로 현재 편성을 준비중이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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