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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정. 제공 | tvN

[스포츠서울]“배우 신은정은 진짜 엄마다운 엄마!”

방송인 박경림이 최근 종영한 tvN ‘미생’에서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커리어우먼 선차장으로 열연했던 배우 신은정을 인터뷰한 소감을 밝혔다.

박경림은 22일 서울 동교동 카페 꼼마에서 열린 신간 ‘엄마의 꿈’(문학동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신은정씨를 만나 인터뷰하면서 천상 엄마구나 싶었다. 신은정씨가 엄마가 되고 나서 굉장히 단단해졌다고 말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엄마가 되고 나니까 세상 모두에게 엄마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엄마 없는 아이들을 찾아가 봉사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특히 감동이었다”고 소개했다.

신은정은 지난 2008년 동료배우 박성웅과 결혼해 지난 2010년 첫아들을 낳고 육아와 일을 병행해왔다.

한편 박경림의 ‘엄마의 꿈’에는 디자이너 이영희, 국회의원 신의진, 여자 핸드볼 감독 임오경, 영화제작자 심재명, 쇼호스트 유난희, 소설가 하성란, 배우 홍은희, 채시라, 신은정, 박은혜, 전수경 등 18명의 엄마들이 등장한다.
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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