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박나래가 3년 만에 절친한 동료들과 힐링 여행을 떠난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번 여행은 박나래의 40번째 생일(10월 25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박나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신나. 3년 만에 여행”이라는 설렘 가득한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나래를 필두로 개그계 소문난 절친인 허안나, 신기루, 장도연이 한 차에 모여 앉아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자 개성이 넘치는 장난스러운 포즈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4인방의 찰떡같은 ‘찐친 케미’가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어 박나래는 구체적인 여행 장소로 충남 천안시 목천읍을 언급하며 “천안시 목천읍에 즐길 거리나 맛집 아시는 분”, “목천읍이면 제일 좋고 가까운 곳에 좋은 곳 추천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허안나 역시 “4시 기상”이라며 이른 아침부터 여행을 준비한 설렘을 표현하는 한편, 메이크업을 담당한 미용실을 태그하며 “사람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유머러스한 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 장도연, 허안나, 신기루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과거 신기루의 결혼식에서 박나래와 장도연이 축사를 맡고 허안나가 부케를 받는 등 깊은 우정을 자랑해왔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맞춰 떠난 네 사람의 특급 여행이 어떤 유쾌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나래식’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 코미디언’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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