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법정 구속 보도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신기루는 14일 자신의 SNS에 ‘신기루, 법정 구속’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시간 랭킹에 오른 것을 캡처한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과 함께 “일어나서 네이버 들어가자마자 루리둥절. 루들짝. 신기루가 나인데, 버젓이 내 침대에 누워서 보면서도 놀랐네”라며 당황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기루는 “있을 법한 얘기라 눌러보시나”라며 “‘사마귀’에서 고현정 언니처럼 나도 내 작품 ‘배불리힐스’에서 구속이기루. 걱정말기루”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기루는 지난 12일 공개된 디즈니+ ‘배불리힐스’에서 법정 상황극 연기를 펼쳤다. 이에 일부 매체가 ‘법정 구속’이라는 단어를 붙여 보도하며 해프닝이 벌어진 것.

한편, 신기루는 현재 디즈니+ 예능프로그램 ‘배불리힐스’에 출연 중이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