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오는 21일까지 ‘제32회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0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 문화상은 1994년부터 시작돼 올해 32회를 맞았으며, 문화, 예술, 교육, 체육 총 4개 시상 분야가 있으며, 시상 인원은 각 분야별 1명으로 총 4명이다.
수상자 후보자는 시 소재 기관·직장·단체에 3년 이상 재직하면서, 문화, 예술, 교육, 체육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고, 공고일(9월22일) 기준 시에 3년 이상 등록기준지로 등록된 사람 또는 3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읍면동장 ▲수상 부문별 관계기관 및 단체장 ▲ 일반 시민이다.추천 서식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게시된 공고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추천 서류 제출은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화성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연말 상패가 수여된다.
박노영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문화·예술·교육·체육 분야 발전에 힘써 온 숨은 공헌자들을 적극 발굴해 그 노고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그분들의 발자취가 화성시의 자랑으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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