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신세계 백화점이 벼과 짚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회 ‘쌀의 직조’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점 더 헤리티지 5층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견고함, 경량성, 단열효과 등 소재로서 짚의 장점과 짚신, 멍석, 초가지붕 등 짚이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사진 자료들을 소개된다.
짚공예 조합 ‘협동조합 느린손’, ‘짚 풀 명장 김준환’, ‘공예가 황정화’ 등 짚공예 장인들의 작품과 함께 쌀 제품 ‘귀’와 스파클링 막걸리, 탁주, 전통 다과 등도 만날 수 있다.
관계자는 벼는 “가장 중요한 먹거리인 쌀과 가장 가까운 생활 소재인 짚으로 오랜 시간 한국인의 의식주를 지탱헸다”며 벼와 함꼐한 다양하고 풍요로운 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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