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이 28일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공항에서 곧바로 시청으로 복귀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망 장애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육동한 시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민원서비스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세심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부서별 점검과 대민 안내를 강화해 시민 피해를 줄이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야간과 주말까지 비상근무로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창의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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