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SNS를 통해 2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슈가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글 없이 5장의사진을 게재했다. 마지막 게시물은 가장 최근에 2023년 8월 25일에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콘크리트 벽이 둘러진 공간에서 전자 기타를 손에 쥔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해 8월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의 약식 명령 처분을 받았다. 이후 사과문을 통해 “저의 경솔함이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을 힘들게 하고 있다.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뉘우치며 살아가겠다”고 했다.
이후 슈가가 자폐 아동 치료를 위한 전문 센터 설립을 위해 세브란스 병원에 50억원을 기부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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