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수진 기자] 가수 태연과 지드래곤이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뮤직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23일 매들리 메들리는 공식 SNS를 통해 2일차 헤드라이너 태연을 공개했다. 1일차 헤드라이너 지드래곤은 지난 7월 18일 공개됐다.

주최사 컬쳐띵크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K팝, 인디, 힙합, 트로트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했다.

페스티벌 첫째 날인 18일에는 헤드라이너 지드래곤을 비롯,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대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한다. 또 김창완 밴드, CODEKUNST·Coogie·우원재, E SENS, C JAMM, 빅나티, 씨잼, 양홍원, 015B, SKRR GANG, 블랫넛, 다섯, g0nny, Kimmy gone, cosmosy, DPR ARTIC, 주혜린, 추다혜차지스, POW, 키즈일렉트릭오케스트라도 함께 한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헤드라이너 태연을 비롯, 제34회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밴드 QWER이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김광진, 식케이, 볼빨간사춘기, 염따, B.I, 온유, pH-1, 신빠람이박사, 저스디스, 태버, 재키와이, 방달, 한요한, 노엘, Shyboiitobii, 포티몽키, 베이비돈크라이, Effie, 율음, 극동아시아타이거즈도 출연한다.

지드래곤·태연의 국내 첫 페스티벌 출연과 전례 없는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역대급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매들리 메들리’의 티켓은 멜론 티켓, KREAM, 트립닷컴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sujin1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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