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제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의 인기상 및 본상 투표가 마무리되며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팬덤 앱 ‘셀럽챔프’와 ‘마이원픽’을 통해 진행된 투표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핫스타상(남·여) ▲인기커플상 ▲멀티테이너상 ▲글로벌스타상 ▲BEST OST상 등 인기상 6개 부문과 ▲작품상 ▲신인상(남·여) ▲우수상(남·여) ▲최우수상(남·여) 등 본상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최우수상’ 후보에는 박보검·안재욱·유연석·강하늘, 이지은·박보영·이세영·채수빈 등이 올라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다. ‘인기커플상’에는 이혜리·정수빈, 유연석·채수빈, 정해인·정소민 등 다섯 커플이 이름을 올려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제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5시 경남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92편의 국내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성과 결산 무대이자 K-드라마 발전을 기념하는 자리다.
한편, ‘2025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은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주 남강둔치와 경남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며, 드라마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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