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코가스서비스 얼라이언스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주시 단구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희망 나눔 꾸러미 50개를 후원했다.

꾸러미에는 쌀, 라면, 생활용품 등이 포함됐으며, 명절 기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꾸러미는 취약계층에 정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에너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나누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며, “코로나로 위축됐던 상생과 나눔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가스서비스 얼라이언스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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