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스포츠서울이 창간 4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스포츠서울 하프 마라톤대회’에 스타들의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정상 퍼포먼스 그룹으로 불리는 피원하모니는 언제나 뜨거운 무대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스포츠서울 하프 마라톤 대회’에 응원의 목소리로 함께 했다.
아이돌 그룹 피원하모니는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특별한 러닝 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힘찬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데뷔한 세이마이네임은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여름을 겨냥한 신곡 ‘일리(iLy)’는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프랭키 밸리의 팝송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f You)’를 재해석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여름하면 떠오르는 엉덩이춤과 어깨춤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룹 세이마이네임 역시 “달리기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tvN ‘무쇠소녀단2’에 합류한 금새록은 건강미를 대표하는 배우다. 줄넘기조차 버거워했던 금새록이지만 피, 땀, 눈물을 흘리며 체육관을 누빈 끝에 복싱 경기에서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승리의 아이콘이자 노력의 아이콘 금새록도 ‘스포츠서울 하프 마라톤 대회’와 손을 잡았다.
배우 금새록은 “러닝을 즐기는 모든 분들이 마지막 가을을 멋지게 완주하시길 기원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러닝을 즐기는 대한민국 국민이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도심형 러닝 페스티벌로 마련됐다. 오는 11월 30일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며, 하프·10km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총 1만5000명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 러너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가 될 전망이다.
코스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한강의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달린 뒤, 여의도공원에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는 서울 도심 최초의 하프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의 기록이 스포츠서울 지면에 공개돼,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록을 스포츠 역사 속에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단순한 레이스를 넘어 음악 공연과 체험존이 어우러진 러닝 페스티벌로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 시상식과 함께 DJ와 케이팝 축하 공연도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스포츠서울 하프 마라톤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s://sshmarathon.co.kr/index.php)를 통해 시작된다. 선착순 마감이 이뤄지는 만큼, 올해 마지막 하프 마라톤을 경험하고 싶은 러너들의 발걸음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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