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막바지 시험공부에 매진하는 만큼 입시 학원들도 막판 핵심 전략을 잡아주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효자올림피아드학원’(원장 최엘모)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입시 전문 학원이다. 최엘모 원장은 고려대 유전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EMORY 의대에 진학했다가 자퇴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인증한 영어 교육 전문 자격증 CELTA를 취득한 후 2006년 초·중·고 대상 입시 전문 교육기관 효자올림피아드학원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소수 정예(최대 8명 정원)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진로와 학습 목표에 따른 선택과 집중이라는 차별화된 수업으로 최대 학습 효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반을 배정한다. 강사 회의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개인 맞춤 학습 플랜과 진학 로드맵을 설계해 1:1로 관리해주면서 ‘공부 근육’을 길러준다.

주1회 실시하는 시험으로 학생의 성적과 수업 이해도 수준을 세밀하게 체크한 다음 부족한 부분을 1:1 보강 수업으로 보충해준다. 아울러 전문적인 1:1 학습 멘토링과 피드백을 통해 학업 의지를 북돋우면서 성적 UP, 등급 UP을 실현시켜준다.

효자올림피아드학원은 학교 시험 기간에 무료 스터디카페를, 방학 중에는 아침 9시~밤 11시까지 강사가 상주하는 자율학습 종일반을 운영한다. 입시 중압감에 시달리는 수강생들이 잠시라도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게 쾌적한 독서실을 제공하고, 청소년심리상담사/청소년진로상담사인 최 원장이 심리/진로 상담을 해준다.

따라서 최근 3년간 효자올림피아드학원이 배출한 수강생 중 200여 명이 목표했던 대학에 진학했고 다수가 의대에 합격하는 쾌거를 올리면서 전주 지역을 대표하는 입시 명문 학원의 위상을 갖게 됐다. 이에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2025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최 원장은 “효자올림피아드학원 강사진은 학생이 원하는 대학,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에 합격하도록 다각도로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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