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추성훈이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과 만났다.

추성훈은 3일 자신의 SNS에 “새로운 여동생. 내일 유튜브 올리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게 장원영과 찍은 사진과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예고 영상에서는 장원영이 화면을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추성훈이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는 우아한 화이트 원숄더 드레스를 입은 장원영이 윙크를 하며 한 손으로 꽃받침을 하고 있다. 옆에 추성훈은 구릿빛 피부에 근육질 몸매의 마초 모습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추성훈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미녀와 마초(선공개)’라는 영상을 공개했고, 해당 영상에 “요로분 9/4 목요일 6시 30분에 나옵니다”라는 댓글로 본편 공개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격투기 선수로 활약해 온 추성훈은 지난해 11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ENA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SBS 예능 ‘마이턴’ 등 방송 활동을 병행 중이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새 앨범 ‘IVE SECRET’으로 컴백해 타이틀곡 ‘XOXZ’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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