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투르키예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this waaaaater”라는 설렘 가득한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투르키예 안탈리아의 카푸타스 해변에서 청록빛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특히, 그녀는 연한 그린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 비키니를 입고 눈부신 햇살 아래 건강미 넘치는 실루엣을 뽐냈다. 넓은 챙이 있는 리넨 소재의 햇빛 차단용 모자와 세련된 악세사리는 그녀의 휴양지 패션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해변에서 팔을 위로 들거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우아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동적인 포즈를 취하는 장면 등 다양한 각도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맑고 투명한 바닷물, 하얀 모래사장, 인상적인 바위와 어우러진 그녀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지난 2016년 tvN ‘바벨 250’로 데뷔했으며 ‘77억의 사랑’, ‘백종원 클라쓰’, ‘대한민국 히든트립’,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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