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60억 아파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강남 아파트를 떠나 김포의 전원주택으로 이사하는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첫 삽을 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현재 거주 중인 강남 60억 아파트에 대해 “지금 집은 사연이 있다. 그 집은 예전부터 내 드림하우스였다”라며 “내가 아나운서 때 ‘연예가중계’ 리포터를 했다. 그때 권상우, 손태영 열애설을 취재했다. 그분들이 사는 그 아파트를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서 ‘열애설을 취재하러 왔다’하면서 ‘들어가 보겠습니다’하면 경비원이 ‘안됩니다’라고 한다. 이거 찍고 나오는 거다”면서 “‘나도 언젠가 저런 데 살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그래서 여러 군데 다니면서 임장한 건 처음이다. 너무 힘들더라”라고 고백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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