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개그맨 25호 부부’가 된 김준호와 김지민이 신혼집에 사랑꾼을 초대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 MC들이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집들이에 나선다. 이미 이들의 신혼집을 방문했던 황보라는 “너무 좋더라, 부자 됐더라. 부티가 확 난다”라며 호기심을 돋웠다.

이들 부부의 신혼집에 도착한 사랑꾼 MC들은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뷰와 김지민이 특별히 신경 쓴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황보라는 “성공한 냄새가 난다. 시집 잘 갔다”며 함께 기뻐했다.

이어진 선물 증정 시간이 다가오자 황보라는 “짝퉁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면서 배우이자 화가인 하정우의 작품 보증서를 꺼내 보였다. 이날 그녀가 선물한 그림은 하정우가 직접 그린 것으로, 김지민과 김준호를 꼭 닮은 커플 그림이었다.

이어 황보라는 “저는 김국진 선배님이 가져오신 봉투가 궁금하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이거다”면서 김국진의 선물 개봉을 재촉했다. 사랑꾼 MC들은 도톰한 봉투의 모양새와 푹신한 감촉에, 그 안에 담긴 선물이 무엇일지 추리하기 시작했다. 현금이라고 확신한 황보라는 “돈을 이렇게?”라면서 눈을 크게 떴다.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 김국진의 ‘의문의 봉투’ 정체와 김준호-김지민의 신혼집은 28일 오후 10시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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