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안유진이 클래식한 청바지-흰티 조합만으로도 런웨이급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최근 안유진은 해외 일정(ALL LOUD KT POP 2025)을 위해 인천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하며, 심플한 조합으로도 톱모델 포스 매력을 발산했다.

안유진은 화이트 민소매 니트 톱에 진청 부츠컷 데님 팬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단정하면서도 센스 있는 조합은 군더더기 없이 완벽했다.

특히 허리라인이 강조된 크롭 니트 톱은 ‘호리병 몸매’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만큼 완벽한 비율을 드러냈고, 살짝 드러난 배꼽은 귀여움과 건강미를 동시에 선보였다.

모델 출신 못지않은 173㎝의 큰 키와 늘씬한 체형, 우아한 비주얼까지 더해진 안유진은 단순한 패션 조합마저 화보처럼 소화해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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