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2NE1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산다라박(박산다라)이 친동생 천둥(박상현)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산다라박은 개인채널에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너무 축하해 내 동생들,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축하해 주러 와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천둥과 미미는 하객들의 축하를 받는 모습이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미미와 그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천둥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4년째 열애 중인 소식을 전하며 공개 열애했다. 당시 KBS 2TV ‘세컨 하우스2’를 통해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 두 사람은 최수종에게 축사를 부탁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