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배우 조인이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 캐스팅됐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인의예지를 장착한 21세기 MZ 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며 삶에 지친 김홍도(이유영 분)가 만나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로맨스물이다.

조인이 맡은 신이복은 신윤복의 앞에 나타나는 의문의 인물이다. 어떤 사건으로 두 사람이 엮이게 될지,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안긴다.

연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지구를 지켜라’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조인은 SBS ‘모범택시’(2021)로 성공적으로 지상파에 데뷔했다.

이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 MBC ‘내일’(2022), KBS2 ‘크레이지 러브’(2022), JTBC ‘사랑의 이해’(202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한편 KBS2 ‘함부로 대해줘’는 오는 5월 13일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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