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는 지역청소년수련시설 및 관련 기관에서 청소년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자원봉사활동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16일 토요일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청소년봉사단 ‘그린나래’ 대상을 시작으로 23일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원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30일 태백시청소년수련관 및 태백시청소년문화의집(상장청소년문화의집, 철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활동 교육을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 실시를 위해 사전교육으로 청소년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개념, 청소년자원봉사의 특성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세, 두볼(Do Volunteer) 사이트 사용법을 자원봉사에 대한 퀴즈 및 체험활동을 통해 배워보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활동이 교내활동만 의무시행으로 지역중심의 봉사활동에 청소년 참여가 줄고 있지만,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실시하고자 한다.

강릉분소 관계자는 “2024년도에는 자원봉사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 및 시민들과 함께 활동하고 보람찬 한 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에서는 영동지역 7개 시‧군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033-641-3990)로 문의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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