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이천수가 황선홍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리춘수 [이춘수]’에는 ‘이천수가 황선홍호를 우려하는 이유 (끝까지 꼭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천수는 “클린스만이 잘못하고 나간 자리에 다음 감독을 세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했고 A매치로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전이 있기 때문에 감독 없이 시합을 나간다는 말도 안 되는 일은 없을 거다. 짧은 시간에 외국인 감독을 선택하면 욕을 먹을 것 같고 국내 감독을 선택하기에는 그것도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선홍이 형을 선임했을 때도 조금 우려는 했다 왜냐면 투잡을 해야 되는 입장에서 봤을 때는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도 있고 선홍이 형 입장에서도 조금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부분, 모르겠다 좀 성급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은 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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